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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2018 체코&오스트리아

[체코 프라하 숙소] 보헤미아 아파트먼트 프라하 올드타운 Bohemia Apartments Prague Old To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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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 동유럽 여행.

체코 프라하에 도착해 첫 숙소는 보헤미아 아파트먼트 프라하 올드타운(Bohemia Apartments Prague Old Town)으로 정했다. 숙소예약은 거의 두 달이 안남아서 검색했다. 그 때는 8월 중순이었고 9월말을 예약해야 했다. 엄마와 동유럽 여행 후기도 엄청 검색했었다. 민박에 묵을까도 생각해봤다. 민박은 아침 식사가 한식이 나오고 화장실도 따로 되어있는 2인실 방으로 하면 괜찮을 것 같았다. 근데 여러 후기를 보니 부모님과 함께라면 민박보다는 호텔이 낫다는 평이 있어서 결국 호텔로 알아보았다. (민박집 숙박비도 호텔과 거의 맞먹었다.) 호텔로 알아보다가 3 에포케스(3 Epoques), 스튜디오 카를루프 모스트(Studio Karluv Most) 등과 같은 호텔을 선 예약을 했었다.  8월에 아이슬란드의 아파트에 묵었던 기억이 좋아서 아파트도 리스트에 넣었다. 

체코 블타바강이 보이는 Studio Karluv Most 호텔과 Bohemia Apartments아파트, 3에포케스 중 고민을 많이 하다가 보헤미아 아파트로 결정했다. 부킹닷컴에 등록된지 얼마안되어 후기가 별로 없었지만, 룸컨디션이 제일 좋았고, 까를교와 가까우며, 블티바강을 바라보는 방이었다. 가격은 3에포케스와 비슷했다. 


보헤미아 아파트먼트 프라하 올드타운 




Tel: +420 606 157 562 | Fax: +420 227 204 665

E-mail: reservations@bohemia-apartments.com

www.bohemia-apartments.com



Charles Bridge No.1

Charles Bridge No.1 Smetanovo nabrezi, Old Town, Prague Luxury Prague apartment in the nearest proximity of Charles bridge with a restaurant in the house. 4 persons | 40 sqm | 1 bedroom | 1 bathroom | 1st floor rank 50 




까를교와 아주 가까운 곳에 위치한 아파트였다.





트램역과 신호등을 건너면 바로 보이는 집! 물론 까를교에서도 보인다! 



9월 프라하 날씨, 

흐렸고, 비가 내렸고, 추웠다. 




숙소에 도착하자마자 찍은 사진, 14번지로 들어가면 된다. 



현대식으로 잘 꾸며진 내부




식기세척기와 세탁기, 토스트기, 커피포트, 전자레인지, 다리미 등 부족함이 없었다.



침실은 아늑했다.



집앞 거리. 프라하의 블티바 강과 프라하성이 보인다.




아침과 저녁으로는 사진찍는 관광객들과 운동하는 사람들이 지나다닌다. 아래 사진은 집에서 밖을 찍어본 사진이다.



탁트인 창가로 3박 4일 동안 프라하를 만끽할 수 있었다.




#엄마와 여행할 때 호텔을 더 추천

아이슬란드에서 아파트에 묵은 경험으로 프라하도 아파트로 결정했다. #꽃보다할배프라하 에서 이서진이 할배들을 두고 키를 가져온 것처럼 나도 그렇게 했다. 엄마를 두고....아파트 사무실로 열쇠를 받으러 갔다. 이것은 나의 첫 번째 실수였다. 걸어갈 수 있는 거리였으나 꽤 멀었다. ㅠ ㅠ 엄마는 집 앞에서 짐을 맡으며 추위에 떨었고 내가 없어서 불안해했다. 음식를 해 먹을 예정이라면 추천! 



그후 엄마는 숙소에 대해 이렇게 말씀하셨다. "정들자 이별이네" #안녕프라하👋



프라하에서 아침은 늘 한식을 먹었다. 가져갈때는 무거웠지만 든든하게 잘 챙겨 먹었다. <끝>



보헤미아 아파트먼트 프라하 올드타운 예약 사이트로 바로가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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