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2018 아이슬란드 썸네일형 리스트형 아이슬란드(Icelandair) 수화물 지연(분실) 후기 / 보상 / 스위프트 코드(SWIFT CODE) 2018년 7월 28일 ~ 8월 5일 아이슬란드 여행 아이슬란드에 도착한 날, 아이슬란드 공항 면세점에서 일주일간 먹을 약간의 술을 구매했다. 짐 찾는 곳 바로 앞에 작은 면세점이 있었다. 그리고 시간이 좀 지났을까. 대부분의 사람들이 짐을 찾아간 것 같다. 수화물을 기다려도 오지 않았다. 누가 내려놨나 싶었는데 아무리 그 구역을 찾아봐도 없었다. 저기 구석에 한국 사람들이 몰려있다. 런던에서 같이 환승한 사람들로 보였다. 물어보니 다 같이 짐이 안온 것이다. 당황스러웠다. 상의는 반팔에 남방, 밑에는 추리닝이었다. 불행 중 다행인가. 2018년 한국은 40도에 이르는 111년만의 폭염이 찾아왔지만, 아이슬란드의 여름은 18도로 마치 에어컨 바람이 불고 있었다. 공항에서 분실물 접수 수화물이 지연되었다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