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스타벅스 다이어리 후기 (주식 SBUX 67.65 → 100.11)

우르르 대열에 합류, 스타벅스 2021 다이어리

 

또 우르르 몰리나, 스벅 다이어리·크로스백 연말 이벤트(중앙일보, 2020.10.26)

또 우르르 몰리나, 스벅 다이어리·크로스백 연말 이벤트

얼마 전 스타벅스에서 다이어리를 수령했다. 다이어리를 받고 보니 '우르르' 대열에 합류한 것 같아 머쓱하다. 왠지 핑계가 필요할 것 같다. 요즘 코로나 19로 커피숍 이용이 어려운데 e-프리퀸시를 모을 수 있었던 이유는 첫 번째로 커피를 먹고 싶어서였고, 두 번째로 커피숍에서 먹지 않아도 사이렌 오더 또는 드라이버 스루(Drive Thru)로 이용할 수 있어서였다.

 

+ 덧붙여 한국 스타벅스에서 사이렌 오더를 만들었는데, 2014년 5월 전 세계 스타벅스 최초로 선보인 O2O(Online to Offline) 서비스다. 매장 2km 반경 내에서는 메뉴를 미리 주문하고 결제할 수 있다. 이어서 스타벅스는 내 차로 바로 결제하는 ‘My DT Pass’ 서비스 한국서 최초 론칭했다. MY DT PASS는 차량정보를 스타벅스 선불카드와 연동하는 드라이브 스루 전용 시스템이다. 차량을 운전해 드라이브 스루 지점에 갔을 때 결제수단을 제시하지 않아도 자동 결제할 수 있고, 음료를 받는 대기 시간도 줄여준다. 

 

관련기사 : [스타벅스 디지털기획팀]한국서 개발한 '사이렌 오더' 미국 본토로 역수출(한국경제 2018.04.30)

관련기사 : 스타벅스, 한국에서 또 최초 IT 혁신…내 차에서 바로 결제한다(아시아경제 2018.06.04)

관련기사 : 한국만 하네? 10년 만에 9배 성장한 스타벅스코리아의 힘(머니투데이 2019.03.14)

 

 

 

존리 선생님께서는 돈을 벌고 싶다면 커피를 사는 대신 스타벅스 주식을 사고, 빅맥을 먹는 대신 맥도널드 주식을 사야 한다고 했다. 그랬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아무튼 커피를 마셨고, e-프리퀸시를 모았다. 

 

스타벅스 매장에서 다이어리 고르기

2021 스타벅스 다이어리는 제일 작은 루틴 다이어리 미니를 선택했는데, 큰 다이어리는 왠지 회사에서 사용하는 다이어리 느낌도 나고, 작은 다이어리는 핸드백에 넣어 다기도 좋기에 루틴 미니로 결정! 내년에는 내 인생의 큰 과업을 이루게 될 테니까 다이어리를 잘 활용해야겠다.

 

스타벅스 2021 플래너 루틴 다이어리 미니 구성품

 

 

스타벅스 다이어리 디자인, 몰스킨

이탈리안 프리미엄 다이어리 브랜드 몰스킨, 스타벅스와 협업해 2021 스타벅스 플래너를 만들었다고 한다. ‘가장 스타벅스다운 플래너’를 콘셉트의 다이어리는 스타벅스의 메인 컬러인 그린과 심벌의 원을 모티브로 했다. 깔끔하면서도 상징성이 잘 담긴 디자인이다. 

 

스타벅스 쿠폰

이번에는 비 오는 날 쿠폰이 없어지고, 환경을 생각한 텀블러/개인컵 쿠폰이 추가되었다. 

 

스타벅스 미니 포켓

 

스타벅스 프리퀀시 연계상품 출시까지 출시했다고 한다. 

https://www.starbucks.co.kr/whats_new/newsView.do?seq=3957

스타벅스 커피 코리아

 

 

개미 눈물만큼 담아본 스타벅스 주식

2020년 3~4월 코로나 19로 해외주식에 관심이 갔지만 환율이 높아 따로 투자하지 않았다.

요즘 같은 때에 달러를 조금 바꿔 두어도 좋을 것 같다.

[종합]원·달러 환율, 15원 폭락…2년 6개월만에 1180원대로(한국경제 2020.12.04)

[종합]원·달러 환율, 15원 폭락…2년 6개월만에 1180원대로

해외주식에 관심이 생겼던 2019년 아마존 2주

AMZN 1814.98 → 3.186.73  ▲74.89%

아마존 사고 남은 달러로 2020년 스타벅스 4주

SBUX 67.65 → 100.11 ▲47.34%

 

 

 

'대유행 다시 오나'…9개월 만에 확진자 600명대 [종합]

코로나 19가 다시 유행하고 있는 12월. 이 글을 읽으시는 분 모두 건강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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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베니아 출신 그래픽 디자이너 주어 토블잔이 만든 '코로나 19 패러디' 로고.